한국인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 15조 사상 최대
[중앙일보] 입력 2016.02.24 00:01 수정 2016.02.24 03:28 |
해외 여행객 전년 대비 20% 늘어
외국인 국내 사용은 12년 만에 감소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여파로 해외 관광객이 줄어들며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이 12년 만에 감소했다.
반면 해외 여행객은 꾸준히 늘며 한국인의 해외 카드 사용액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거주자가 한국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100억4800만 달러다.
지난해 평균 달러당 원화가치(1131.5원)로 환산하면 11조4000억원 규모다. 전년(115억7000만 달러)보다 13.2% 줄었다. 외국인의 국내카드 사용액이 감소한 건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이정욱 한은 자본이동분석팀장은 “메르스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와 3분기 외국인의 카드 사용액이 크게 줄어들어 2015년 전체 사용액도 감소했다”며 “다만 지난해 4분기 이후 회복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1323만 명으로 전년보다 6.8% 줄었다.
반면 지난해 한국인이 외국에서 사용한 카드 금액은 132억6000만 달러(약 15조원)를 기록했다. 전년(122억 달러)보다 8.7% 증가한 사상 최대치였다. 경기가 좋지 않았지만 해외 여행객이 늘어난 게 주요인이다. 지난해 출국자 수는 1931만 명으로 1년 전보다 20.1% 늘었다.
다만 해외 카드사용액 증가율은 ‘두자릿수’ 증가세를 보였던 2013년(11.8%), 2014년(15.7%)에 비해 둔화됐다.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떨어지자 관광객들이 해외에서 씀씀이를 줄였기 때문이다. 지난해 카드 한 장당 사용금액도 345달러로 전년(407달러)보다 15.1% 감소했다.
하남현 기자 ha.namhyun@joongang.co.kr .
[출처: 중앙일보] 한국인 해외 신용카드 사용액 15조 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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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나조차 3월은 라오스 전국 일주, 대만 타이베이 여행, 4월은 필리핀에서 가장 좋은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에서 1일 숙박 80만원씩 지불하고 리조트내에 bar에서 150만원정도 지출하고, 여행 3일차 저녁 식사비로 100만원정도 지불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