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출연 10억엔과 소녀상은 별개.. 철거조건 내세우면 나부터 사퇴"
“일본 정부가 돈을 내놓는 조건으로 위안부 소녀상 철거를 끌어들이면 이사장을 그만두겠습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을 위한 ‘화해·치유재단’의 김태현 이사장(66·성신여대 명예교수)은 재단 출범을 하루 앞둔 27일 서울 중구 통일로 재단 사무실에서 가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재단 설립이 소녀상 철거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혹에는 “근거 없는 오해”라고 일축했다.
호주 시드니 1호 평화의 소녀상 건립
8월 6일 확정
일본이 철거를 획책할수록 위안부 소녀상은 더욱 늘어난다. 호주 시드니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오는 8월 건립된다.시드니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20일 "호주에도 평화와 인권의 상징이자 "위안부"할머니들에 대한 기억으로 자리잡은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게 되었다"면서 "정신대문제 대책협의회와 경기도 성남시의 후원으로 8월 6일 건립식을 열게 되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