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스포츠, WBC 중계권료 250만달러 제시…
KBS "협상 어렵다"
IB스포츠는 4일 오후 KBS에 그동안 300만 달러보다 낮은 250만 달러의 중계권료를 새롭게 제시했다. 아울러 WBC 영상을 뉴스에서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수정안도 함께 제시
이미 이때부터 低자세였다....
그러나, 입장차가 격렬해 타결는 미지수였지만,
역시 여론의 KBS옹호로 IB스포츠가
대단한 압박을 받은 것 같다...
악덕 기업의 이미지가 쌓여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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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 지상파·케이블TV 생중계 확정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내 중계권을 보유한 IB스포츠는 5일 “KBS와 지상파 생중계 권리에 대한 계약이 전격 체결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6일부터 시작되는 한국 대표팀 경기를 안방에서 TV 생중계로 지켜볼 수 있게 됐다.IB스포츠는 이와 함께 “지상파 TV 3사 뿐 아니라 케이블방송 엑스포츠, 인터넷동영상 포털 엠군, SKT의 위성 DMB TU 및 모바일로도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상파 방송 3사를 대표하는 KBS와 IB스포츠는 지난 2월초부터 협상을 진행했지만 중계권료와 재판매 권리 등을 둘러싼 이견으로 대회 개막일인 5일 오전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계약 조건은 양자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지만 IB스포츠가 대폭 낮아진 중계권료를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IB스포츠는 당초 KBS에 지상파 중계권료로 300만 달러를 요구했고 지난 3일 250만 달러로 수정 제안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정환 IB스포츠 부사장은 “금액 손실이 크지만 국민적 관심을 저버릴 수 없었다”고 밝혔다.
당초 3시간 지연 조건이었던 케이블 중계가 생중계로 전환된 것은 손실을 줄이려는 IB스포츠의 의도로 해석된다.
최민규 기자 [didofido@joongang.co.kr] 2009.03.05 17:51 수정 http://isplus.joins.com/sports/kbo/200903/05/20090305172627873601070000010702000107020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