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5일 최약체 중국과 경기를 하고 하루쉬는 특혜를 누리고 있다.
이런 특혜는 일본에게 유리하다.
46구를 던진 선발 다르빗슈는 7일 예상되는 한국전에 투입할 수 있게 됐다.
말 그대로 약체인 중국을 상대로 어린아이 손목 비틀기를 해놓고 느긋하게 휴식을 취하는 꼴이다.
경쟁국인 한국과 대만은 6일부터 매일 경기를 펼치게 된다.
둘 가운데 하나가 지쳐서 링에 올라오면 한 방에 때려눕히겠다는 속셈이다.
이는 공정한 경쟁의 룰이 아니다.
더욱이 일본은 정보전을 위해 한국 대만 중국 등 참가국들과 일본프로팀들의 평가전을 만들었다. 참가국의 입장에서는 어차피 실전을 해야되고 일본의 스타일을 알기 위해 응했지만 찜찜한 구석이 있다.
결국 세이부나 요미우리가 관련 정보를 대표팀에 넘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렇게 유리한 조건을 차지한 일본이 만약 한국을 이기지 못한다면 더이상 일본이 한국야구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