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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성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많네요 ^ ^
韓 화장품 유럽서 인기..유럽 수출 9년 새 10배 증가
류난영 입력 2017.04.20. 17:52 댓글 23개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럽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수출이 9년 새 10배나 늘어나는 등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무역보복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나 유럽 시장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시스】류난영 기자 =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 가운데 하나인 유럽시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수출이 9년 새 10배나 늘어나는 등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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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화장품 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세계 1위 시장이다. 최근 중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사드) 체계 배치에 대한 중국의 무역보복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나 유럽 시장에서는 한국 화장품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한국산 화장품의 대(對) EU 수출은 2007년 771만유로에서 지난해 9249만 유로로 9년만에 12배 가량 급증했다.
유럽시장 점유율 역시 2007년 0.51%에서 2016년 3.02%로 2.51%포인트 상승했다.
연도별 한국의 대 EU 화장품 수출액은 2007년 771만유로, 2008년 843만유로, 2009년 920만유로, 2010년 1140만유로, 2011년 1436만유로, 2012년 2041만유로, 2013년 2330만 유로, 2014년 2874만 유로, 2015년 4658만 유로, 2016년 9249만 유로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증가율도 79.4%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 세계 주요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2420억유로에 달한다. 이 가운데 유럽이 770억유로로 전세계 시장의 31.8%를 차지하는 등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EU의 화장품 수입 규모는 30억유로였다. 국가별로 보면 EU가 화장품을 가장 많이 수입한 국가는 미국으로 전체 수입액의 40% 가량인 12억1221만 유로를 수입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