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대통령에 대한 중국 네티즌의 관심은 실제로 상당하다.
중국 내 유일한 팬클럽을 자처하는 ‘문재인 팬들’의 가입자 수는 6만명을 향해 가고 있다.
개설 시점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로 알려져 있는데, 문 대통령의 당선을 전후해 가입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국내 최대 문 대통령 팬클럽이라는 ‘젠틀재인’의 회원 수가 4만명 수준이니 그 관심도를 짐작할 만하다.
이 팬클럽은 심지어 대선 기간 중 재외국민투표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기까지 했다.
국내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사진이 다수 게재되는 건 물론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전한 국내 언론보도가 하루도 빠짐없이 업데이트되고 있고, 거의 모든 게시물에 많게는 수백 명의 네티즌이 댓글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표현하고 있다.
바이두나 신랑망 등 주요 포털사이트의 상황도 비슷하다.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관련 기사나 일상에 관한 네티즌의 관심이 커지면서 정기적으로 글을 올리는 블로거도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