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달 중에 공개할 예정인 ‘아이폰8’의 생산 물량은 전적으로 삼성전자에 의존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애플의 표준에 맞는 OLED를 공급할 수 있는 업체가 사실상 삼성전자가 유일하기 때문이다.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7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능통한 밍치궈 KGI증권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OLED 아이폰 패널 공급은 삼성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애플은 올해 아이폰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각종 첨단 기술을 집약한 아이폰8을 개발해왔다. 아이폰8에 주요 부품 중 하나는 새로운 종류의 디스플레이인 OLED다. 그러나 애플 표준에 맞춰 OLED를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회사는 애플의 최고 경쟁사인 삼성전자다.
외신 비즈니스인사이더는 7일(이하 현지시간) 애플 소식에 능통한 밍치궈 KGI증권 연구원의 보고서를 인용해 “OLED 아이폰 패널 공급은 삼성이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은 KGI의 보고서의 한 페이지. (사진=비즈니스인사이더)밍치궈 연구원은 “삼성이 왜 높은 협상력을 가졌는지, 패널 하나의 가격이 120달러에서 130달러(5.5인치 아이폰 LCD 모듈은 45달러~55달러)에 달하는지 설명한다“며 ”애플이 제2의 OLED 공급원을 찾아야 하는 이유”라고 전했다.
애플은 아이폰8 생산을 위해 수백만개의 OLED 스크린을 필요로 한다. 밍치궈 연구원은 OLED를 탑재한 아이폰8이 내년에 4500만대에서 5000만대가 조립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애플이 아이폰8 공식 출시하는 올해 4분기엔 200만대에서 300만대 생산에 그칠 것을 내다봤다.
애플은 오는 12일 아이폰8과 함께 아이폰7S 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이다. OLED를 탑재한 아이폰8이 가격은 비싸지만 소비자들이 더 선호할 것이라고 밍치궈 연구원은 전망했다.
왜인들은 아이폰을 많이 구입해 한국에 돈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