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 불똥이 한국을 먹여살리는 주력 산업 반도체에까지 튀고 있다.
한국 수출의 약 20%를 차지하는 반도체 산업이 미·중 무역전쟁의 타깃이 되면서 한국 경제 전반에 걸쳐 파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2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중국 정부에 미국산 반도체 수입을 더 늘리라고 요구했고, 중국 정부 역시 한국·대만산 반도체 수입을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FT도 이날 "중국이 대미 무역흑자를 줄이는 방안 중 하나로 한국과 대만산 반도체 수입을 줄이고, 미국산 반도체 구매를 늘리는 안을 제시했다"며 미·중 무역전쟁 해소의 일환으로 한국산 반도체가 옵션으로 들어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마이크론 반도체를 사라는 옵션이 있는거 같다
큰일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