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자동차, 스위스 ‘H2Energy’社에 수소 전기 대형 트럭 1000대 공급
발행일 : 2018.09.21
<사진 왼쪽부터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 H2E 롤프 후버(Rolf Huber) 회장><iframe frameborder="0" marginwidth="0" marginheight="0" scrolling="NO" width="468" height="60" src="http://ad.ad4989.co.kr/cgi-bin/PelicanC.dll?impr?pageid=00AM&out=iframe" style="margin: 0px; padding: 0px; outline: 0px; border-width: 0px; border-style: initial; vertical-align: baseline; background: transparent;"></iframe>
현대 자동차가 내년부터 5년 동안 수소 전기 대형 트럭 총 1천 대를 유럽 시장에 공급한다. 궁극의 친환경 차인 수소 전기 트럭을 앞세워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럽의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본격 진출하는 것이다.
지난 2013년 투싼ix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세계 최고 기술력의 차세대 수소전기차 넥쏘 출시 등으로 더욱 강화된 현대차의 글로벌 수소전기차 리더십이 상용 부문으로 확장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왼쪽부터 현대차 상용R&D전략실 마이크 지글러 이사, H2E 롤프 후버 회장, 현대차 상용사업본부 이인철 부사장, 상용해외신사업추진TFT 마크 프레이뮬러 이사>현대차는 19일(현지시각)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국제 상용차 박람회(IAA Commercial Vehicles 2018)에서 스위스 수소 에너지기업 H2 Energy(이하 H2E)와 수소 전기 대형 냉장 밴용 및 일반 밴용 트럭 공급 계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람회장 내 컨벤션 센터(CC)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과 H2E 롤프 후버(Rolf Huber) 회장, 필립 디트리히(Dr. Philipp Dietrich) CEO, H2네트워크협회의 요르크 아커만(Jörg Ackermann) 사장 등 양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양해 각서 체결로 현대차는 오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차량을 공급하며, 최종적으로 1000대의 수소 전기 대형 냉장 밴용 및 일반 밴용 트럭을 H2E사에 납품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에서 수소 전기 트럭 보급 확대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 이인철 상용사업본부 부사장은 “H2Energy와 MOU 체결을 통해 현대차의 대형 수소 트럭이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이번 MOU를 발판으로 앞으로 유럽 시장 내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2E 롤프 후버 회장은 “H2Energy가 구성하는 수소 생태계에서, 수소 트럭은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현대차의 수소 트럭, 스위스 H2네트워크협회 등 전략 파트너들과 함께 스위스의 수소 에너지 생태계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