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12년에 처음 체결하고 2015년 연장계약을 맺었던 기존 유지보수 사업을 추가로 5년 연장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로 예정돼있던 계약 기간이 2027년까지로 늘어나게 됐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추가 연장계약을 따낼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유지보수 사업 수행능력과 서비스 품질에 현지 시행청이 만족해 신뢰기반을 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로템은 우크라이나 현지에 24시간 유지보수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춰 예기치 못한 고장이나 비상상황 시 현장에서 즉각 대응해 해결하도록 했다.
또 폭설이 잦고 겨울철 최저기온이 영하 30도에 육박하는 우크라이나의 운행환경에 맞춰 기상정보를 활용한 사전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모든 정보를 전산화해 통합 관리하는 첨단 유지보수 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올 7월 URSC에서 수주한 스코다 2층 전동차 12량 유지보수 사업을 통해 경쟁사의 유지보수 작업 시 절반에 그쳤던 차량 가용률을 100%까지 끌어올려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현대로템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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