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28일 시정 연설에서 한국에 대한 언급을 전혀 하지 않은 채
”북한과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국교 정상화를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가 시정방침 연설에서 한국과의 관계를 언급하지 않은 건 2012년 재집권 이후로 처음이다.
해당 연설 직후 북한도 반응을 보였다. 이날 조선중앙TV뉴스는 “일본 반동분자들이 역사적으로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감행한 반인륜적 범죄 자료들을 보면서 놈들의 죄악을 반드시 결손하고 말겠다”고
말하며 비난의 수위를 높였다.
또 일본의 납치 문제를 겨냥한 듯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해서 납치,강제연행한 조선 청장년의 수가
무려 840만여명, 정말 뻔뻔스럽기 그지없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