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인물,단체고연수, 고혜진, 양만춘
수나라에 이어 중국 대륙의 주인이 된 唐은 호시탐탐 고구려 침략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그러다 고구려에서 연개소문이 제27대 임금인 영류왕을 죽이고 권력을 차지했다는 소식을 들은 뒤,
이를 트집 잡아 쳐들어왔다
唐의 임금인 태종은 이세적을 선봉 장수로 내세운 뒤 직접 고구려 공격에 나섰다. 唐의 육군과 수군은 동시에
고구려를 공격했고 개모성과 비사성, 요동성, 백암성 등을 차례로 함락시켰다.
이들은 기세를 몰아 安市城으로 향했다. 안시성은 험준한 곳에 있어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요새였고,
주변에는 무기의 재료가 되는 철광석이 풍부한 데다 기름진 땅이 있어 식량 걱정이 없었다.
唐의 군대가 安市城으로 향하자 고구려도 더 이상 요충지를 빼앗길 수 없어 지원에 나섰다. 고구려 조정은
고연수와 고혜진이 지휘하는 고구려군과 말갈 병사 15만 명을 보내 安市城을 지키게 했다.
그러나 이들은 당나라군을 얕잡아 보고 성급하게 싸움을 벌인 끝에 패하고 말았다.
이에 자신감을 얻은 唐의 군대는 安市城을 향한 총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安市城은 호락호락 성문을 열지 않았다. 安市城의 고구려군은 성주 양만춘의 지휘 아래 백성들과 힘을 합쳐
당나라군의 거센 공격을 막아냈다. 거듭되는 적군의 공격을 번번이 물리치면서 기세도 높아졌다.
도저히 성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던 당나라군은 50만 명을 동원해 安市城의 성벽보다 높은 흙산을 쌓아 성을 공격하기로 했다.
그러나 흙산의 한 부분이 무너지면서 고구려군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진전 없이 싸움이 계속되는 동안 시간은 흘러
겨울이 되었다.
날씨가 추워지고 식량이 떨어지자 군사들은 지쳐 갔고, 唐태종은 어쩔 수 없이 철수를 명령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초반 고구려 VS 당나라 주필산 전투w
당나라군의 安市城 최초 공격w
마지막 전투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