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팩 1996 당시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 아사기리급 3번함 DD-153 유우기리가 미 해군의 예인기를 격추시키며 출중한 사격실력을 널리 알렸다. 와이어에 표적을 매달고 통과하던 미 해군 항공대의 A-6E 인트루더를 유우기리의 화력관제 지휘관이 표적으로 오인하여 사격 명령을 내렸기 때문.
엄밀히 말하면 일본 측의 사격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단순히 지휘관의 실수와 맹목적인 상명하복으로 인한 참사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한다. 한국 해군이 함포사격으로 표적 견인줄을 끊은 전적 때문에 자기들도 따라하다가 사고가 발생했다는 카더라가 있었다… 참고자료 및 관련기사.
참고로 처음에는 이 사고가 기기결함에 의한 사고인 줄 알고 정밀분석을 했더니 조준 자체가 A-6에게로 되어 있었다고.
덧붙이자면, 이 배는 2010년 소말리아의 해적 소탕을 위해 인도양에 파견되었는데, 어처구니없게도 화장실 정화조설비 고장으로 유독가스가 누출되어 승무원 1명이 중독사하는 참사가 발생하기도 했다.
Japanese Navy Shoots Down U.S. Military Jet By Mistake -- Crew Of Whidbey-Based Plane OK
By Ben Dipietro
AP
HONOLULU - A Japanese destroyer accidentally shot down a U.S. attack bomber during joint military exercises off Hawaii. The jet"s two American crew members ejected safely and were rescued in good condition.
Japan quickly apologized for the accident, which happened at 10:15 (PST) last night as the U.S. Navy A-6E Intruder was towing a gunnery target.
The Japanese vessel Yuugiri fired at the target but hit the plane, which crashed in the Pacific.
Japan said the accident occurred 1,550 miles west of Hawaii, or about 730 miles southwest of the Midway Islands, the scene of a major naval battle between the United States and Japan during World War II.

표적이 아니라 미해군의 예인 전투기 격추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