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풋볼존’은 1일 “만약 일본이 카타르에 패한다면, 4개 대회 연속 한국을 이긴 팀이 우승하는 징크스가 생긴다”고 보도했다.
징크스는 2007년 아시안컵부터 시작됐다. 당시 한국은 4강에서 이라크와 맞붙었다. 0-0으로 전후반을 마쳤고, 승부차기 끝에 3-4로 패했다. 결승에 올라간 이라크는 사우디 아라비아를 1-0으로 격파하고 아시아 정상에 올라섰다.
2015년은 아쉬움이 더욱 컸다. 한국은 결승전까지 올라가 호주를 상대했다. 전후반을 1-1로 마친 양 팀은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승골을 허용하며 호주에 우승을 내줬다.
이번 대회 역시 카타르가 한국을 8강에서 1-0으로 꺾은 뒤 파죽지세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만약 기세를 몰아 일본까지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 아시안컵에서 ‘한국 꺾은 팀이 우승’이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너 등은 이런 분석을 할 시간에 실력이나 키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