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쾌거, 한국 문화강국 자부심 가져도 좋다"-BBC
BBC 한국이 문화강국이 된 5가지 이유 자세히 분석
1. 한류에 대한 투자 10년의 결실이다
2. 한국 영화산업의 예정된 잠재력이다
3. 안목 있는 대기업의 후원이 뒷받침됐다…이미경 부회장 역할 커
4. 정부의 과감한 영화진흥책이 한몫했다
5. 한국 문화강국이라는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
BBC는 "기생충"의 오스카상 4개 부문 석권이 한국인들이 스스로 문화강국임을 깨닫는 계기가 된 것을 높이 평가했다.
봉 감독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각본상을 받은 직후 자신도 믿지 못하겠다는 시선으로 첫 오스카 트로피를 바라봤다. 전 세계가 그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지었다.
BBC는 하지만 지금은 분명히 한국 영화가 현재 성공을 누려야 할 순간이라고 강조했다.
봉 감독은 수상소감에서 청중들에게 "나라를 대표하기 위해서 글을 쓰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그 다음 순간 "그래도 한국에 오스카는 아주 처음이다"라며 기쁨을 나타냈다.
한국에는 제2차 세계대전 말기에 국토가 분단된 후 뿌리 깊은 불안감이 자리 잡고 있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이번 오스카상은 한국이 문화강국임을 증명하는 것이며, 이는 이제 역사책에도 기록될 만한 사건이다.
BBC는 한국 관객들이 전에는 몰랐던 자기 나라의 상당한 문화적 재능을 이제는 알게 된 것이 "기생충"의 오스카 4관왕이 거둔 큰 성과 중 가장 큰 것이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