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언론은 웨스테르담호는 승객 대부분이 홍콩 및 중국 본토 출신이기 때문에 입항이 금지됐던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스테르담호는 지난달 말 싱가포르에서 출항해 홍콩에 기항한 뒤 지난 1일 바다로 나왔다가 일본·대만·괌·필리핀·태국 등에서 잇따라 입항을 거부당했다. 코로나19 환자가 타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에서다.
바다를 떠돌던 웨스테르담호는 이후 캄보디아 정부가 입항을 허용해 간신히 ‘바다 위 미아’ 상태를 벗어날 전망이다.
헐, 캄보디아는 총리가 직접 승객들을 맞이 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