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베트남이 한국인에 대한 입국을 엄격히 제한하는 바람에 현지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피해가 속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코트라(KOTRA) 베트남 하노이무역관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한국인에 대한 신규 노동 허가와 상용비자 발급이 사실상 중단되고 무비자 입국도 임시 불허되면서 현지에 진출한 기업들이 애를 먹고 있다.
특히 기술진의 출장이나 파견이 이뤄지지 않는 바람에 일부 기업의 경우 생산라인 신설이나 증설을 못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기존에 계약했던 제품의 납기를 맞추지 못해 계약을 파기하는 상황까지 벌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신규 투자는 아예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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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공장 옮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