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전담병원은 ‘감염병관리법’에 따른 감염병관리기관 중 기존 병상을 소개(疏開)해 중증은 아니나 입원치료가 필요한 ‘중등증’의 코로나19 감염환자를 전담 치료한다.
지난 2월 21일 43개 병원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정을 확대했으며, 현재 처음 소개 목표였던 1만병상보다 많은 1만1658병상을 소개중이다.
감염병 환자 진료를 위해서는 격벽설치, 음압전실 및 장비 설치, 병상 간 거리 확보, 이동 동선 확보 등 공간재구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실제 확보 가능한 병상은 약 7207개다.
중등증 환자를 위한 병상만 7207개 확보
서울시는 음압병상만 1000여개 확보중 이중
박원순 서울시장은 오늘(13일) 오전 서울 구로구 보건소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시립병, 국가지정병원, 지역거점병원에 총 809개의 음압 병상이 확보된 상태"라며 "서울지역 환자 187명과 대구·경북을 비롯한 다른 지역 환자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병상 가동률은 27.2%로, 아직 73%가량의 병상이 비어 있다"며 "서울시는 이미 단계별로 음압 병상을 늘려왔으며 앞으로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음압 병상을 충분히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이달 말까지 음압 병상 100여 개를 추가로 확보해 총 984개의 병상에서 새로 발생하는 환자를 치료·관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