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표해록
전남 화순에 있는 쌍봉사 의 화원승 이었던 현정 스님이 쓴 책
일본에 표류해 7개월을 지냈던 기록을 담은 것이다.
현정 스님은 1817년 말에 경주에 천불을 조성하려고
불상 768위를 싣고 가던 중에 풍랑을 만나 일본으로 표류 하게 됐다.
그는 이 책에서 당시 일본인들의 풍습과 조선들에 대한 생각과 태도 등을 자세히 기록했다,
풍계 스님의 조선표해록 中
당시 일본에서는 여성들이 조선인의 아이를 낳으면 나라에서 돈을 준다는 내용이나,
일본인들이 조선을 부처님의 나라 로 여기고 중국인들보다 더 극진하게 대접했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그 여성은 우리나라 사람과 정을 통하여 아이를 낳으면 그 나라에서 지극히 귀중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반드시 사사로이 정을 통하고자 한다.
그 사람들은 이 때문에 혹시라도 우리나라 사람들과 정을 통하면 그 여자가 스스로
관에 가서 말한다.
관은 국왕에게 보고하고 출산할 달수를 계산하여 아이를 낳으면 관에서 돈을 준다.
(54쪽)
또 대화를 할 때 일본이라고 말하면 좋아하고
라고 말하면 싫어했다.
그 나라 법에 여자가 남자를 버리면 대죄가 되지만,절개를 잃는 것은 죄가 되지 않는다
남편이 있는 여자가 간통
을 하여 세 번 잡히면 간통
한 남자를 죽음으로 논하고
그 여자는 벌하지 않는다.
일본 및 대마도를 방문했었고 그중에 대마도를 언급한 기록은
대마도 사람들은 대부분 조선어가 능하였다. 우리를 보러 온 사람들 대부분이
우리도 조선인이다 라고 했다. 평소의 언어는 조선어와 일본어였으며,
한 번도 일본을 본국이라 말한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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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가능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