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 로저스 "日 도쿄올림픽 후 쇠퇴…30년후 범죄 대국 될 것"
로저스는 또 일본은 범죄 대국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사회 불안은 범죄나 폭동, 혁명 등의 형태로 표출된다”며 “‘일본인은 다르다’, ‘폭동 등 일어나지 않는다’고 주장할 수도 있지만, 역사상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났다 사회 현상이다”고 했다.
로저스는 2017년 11월 미국의 한 투자 정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내가 10살 일본이라면 AK-47 자동소총을 구입하거나 이 나라를 떠나는 걸 선택하겠다”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일본에 강도 범죄가 급증
일본에서 코로나19 긴급사태가 한 달 더 연장될 예정인 가운데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빈 가게를 골라 털어가거나 영업 중인 가게에 협박 편지를 보내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데요.
도쿄에서 이경아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새벽 5시 무렵.
가면을 쓴 남자 3명이 아무도 없는 라면 가게에 들어옵니다.
이들이 향한 곳은 가게 안의 금고.
가져온 장비로 금고를 부수고 현금 수십만 엔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매출도 크게 줄었는데 도둑까지 들자 주인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오오하라 나오토 / 피해 가게 주인 :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 우리 가게에 와 준 고객들에게 받은 소중한 돈인데 그걸 이렇게 훔쳐가다니 분노가 치밉니다.]
이런 일은 전국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긴급사태 이후 거리에서 사람들이 사라지고 영업을 쉬는 가게가 늘면서 절도범이 활개 치기 시작한 겁니다.
경찰은 상점가 순찰을 강화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황입니다.
나고야에서는 주변 50미터 안에 있는 가게 4곳이 같은 수법으로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