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분기 GDP 성장률 “연율기준 -3.5%~-6.5% 전망”
기사입력 2020.05.03. 오전 10:46
일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분기에 연율기준으로 최소 -3%대, 최대 -6%대를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 2분기에는 더 떨어져 20%대가 넘는 마이너스 수치를 기록하게 될 것이란 예측도 제기됐다.
3일 NHK는 민간조사업체 10개사가 올해 1분기와 2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위와같이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전망치가 맞다면, 일본 경제는 소비세율 인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게 된다. 성장률이 2분기 연속 하락하면 경기침체 상태로 평가된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외출 자제의 영향으로, 여행이나 외식 등 개인소비가 감소한 것 외에 세계적으로 경제활동이 정체해 수출이 크게 침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각 기업들은 코로나 19의 경제적 타격이 한층 더 심각해지는 것은 4월 이후라고 지적해, 2분기 GDP 성장률이 -20%대가 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다고 NHK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