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의 추정치가 있는 상장사 247곳이 올 3분기 거둬들였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이익은 총 37조9913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 2분기는 물론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도 실적이 확연하게 개선된 모습이다. 지난해 3분기 이 기업들의 영업이익 총액은 31조6994억원이었다. 지난해에 비해 약 20%나 늘어난 수치다. 특히 올 3분기 실적이 작년보다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은 146곳으로 실적 악화가 예상되는 기업(101곳)을 웃돌았다.
실적이 가장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이는 상위 3개사는 풍산, 코스메카코리아, 심텍이 꼽혔다. 풍산은 구리가격 상승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는 동시에 방산 수출 역시 증가한 것이 실적 증가 원인으로 꼽혔다. 심텍은 반도체 시장 활성화에 따른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그뿐만 아니라 금호석유(134%), 한국전력(113%), 카카오(96%), LG화학(87%) 등도 지난해와 비교해 어닝서프라이즈를 거둘 종목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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