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시설투자에만 35조원을 쏟아 ‘초격차’를 유지한다.
올해 3분기 실적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록하며 선전했다. 영업이익은 12조 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성장했고 영업이익률(18.4%)도 2년만에 최고치를 보였다.
반도체는 메모리 선단 공정 전환과 인프라 투자, 메모리·파운드리 증설 등에 활용된다. 디스플레이는 퀀텀닷(QD) 디스플레이 생산용량 증설 투자 목적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또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6조 960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17년 65조 9800억원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12조 35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8%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후 가진 컨퍼런스콜에서 메모리 투자 계획에 대해 “중장기적으로 D램 등 메모리의 견고한 수요가 예상돼,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로 (공급 증가에) 대비하고 있다”며 “내년엔 올해 대비 메모리 투자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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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R&D 예산은 20조원 돌파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