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의 23일 지난 3분기 영업이익 1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6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1600억원이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물류 부문에서 코로나 여파를 회복해 매출이 증가했으나 해운과 유통 부문의 실적이 늘지못했다. 물류 부문에서는 코로나19 이후 폐쇄됐던 완성차 해외공장이 재가동되면서 현지 내륙운송 물동량이 늘고 국내 완성차 내수 판매가 크게 늘었다.
해운 부문에서는 완성차의 운송 수요가 회복돼 전기대비 이익률이 개선됐으나 선적 물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대비 영업이익이 53.3% 감소했다. 유통 부문에서는 신흥국 등 해외공장의 정상가동이 지연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전기 대비 각각 44.6%, 4.6%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