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4% 급증
반도체 수요 화웨이 몰락에 비보, 샤오미, 소니에 대체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5’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SX’ 등 신형 게임기 출시도 호재로 꼽힌다. 신형 게임기에는 800~1000기가바이트(GB)의 고용량 저장장치(SSD)가 탑재됐다. SSD는 낸드플래시가 모여있는 가공품이다. 납품기업에 대한 정보는 기밀사항이지만, SK하이닉스가 일부 물량을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형 게임기에 사용되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는 GDDR 등 고성능 D램이 사용된다. 현재 삼성전자가 GDDR6를 생산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도 연말 GDDR6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게임 업계 관계자는 "신형 게임기에는 구형 제품보다 5배~8배 많은 낸드플래시 메모리가 탑재된다"며 "물량이나 수익성 면에서 국내 반도체 업체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아이폰12·서버투자에 ‘기대’... "반도체 성장세 이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