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때와 지금 한국경제에 미치는 일본의 영항력은 하늘과 땅 차이라는것을 알아야된다.
일본이 수출규제에 이어서 금융보복을 하면 한국에 타격을 줄수 있을까?
이 질문의 답을 풀기 위해선 국내에 풀린 일본계 자금의 규모를 살펴봐야 한다. 금융위원회의 자료에 따르면 국내 진출한 일본 은행의 여신 규모는 5월 말 기준 24조6877억원에 이른다. 전체 외국계 은행 여신 규모 98조868억원의 25.2% 수준으로, 적지 않은 규모다.
국내 진출한 16개국 은행 중 두번째로 많은 금액이다. 하지만 전체 금융으로 범위를 넓히면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5월말 기준 예금은행의 총여신 규모는 1637조770억원이다. 일본계 은행의 여신규모 24조6877억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5%에 불과하다.
보유 주식의 규모도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6월말 기준) 1656조원의 0.78%로 전체의 1%도 채 되지 않는다. 6월말 기준 일본 투자자가 보유한 국내 상장증권 규모도 12조9860억원으로 전체 외국인 주식 보유액의 2.3%에 머물러 있다.
일본의 금융 보복가능성을 높게 보는 전문가가 많지 않은 이유다. 금융보복의 실효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