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AP/뉴시스]25일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2021.01.25.[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 여파로 일본 2020년도(2020년 4월~2021년 3월) 실질 성장률을 마이너스 5.2%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됐다고 닛케이 신문이 26일 보도했다.
매체는 종합경제 데이터 뱅크 NEEDS의 일본 경제모델에 올해 1월25일까지 나온 각종 경제지표를 적용해 예측한 바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다.
작년 10~12월 분기 일본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기 대비 1.8% 증가해 2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수출이 호조를 보인데다가 소비도 11월 전반까지 비교적 순조로운 추세를 보였다고 한다. 생산회복에 따라 설비투자는 3분기 만에 증가했다.
다만 2021년 1~3월 분기는 코로나19 재유행 여파로 실질 성장률이 다시 마이너스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됐다.
일본 정부는 올해 상순에 도쿄도와 오사카부 등 11개 도부현에서 2월7일까지 긴급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1~3월 분기 개인소비 부진이 피할 수 없기에 실질 성장률이 전기대비로 마이너스 0.8%로 떨어질 것으로 닛케이는 진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