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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의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천 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한다. 헤이안 시대부터 기모노를 입기 시작했다는 얘기다. 기모노를 입게 된 것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천하통일을 하는 과정에서 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특히, 남자들이 많이 죽어나갔다. 그래서 명령으로 여자들에게 외출 시에는 담요 같은 것을 항상 메고 아랫도리 속옷을 절대 입지 말고 다니라고 하였다는 것이다. 속뜻은 길에 가다가 남자를 만나거든 등에 있는 담요를 바닥에 깔고 남자와 관계를 하여 언제든지 아이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함이었다고 한다.
그 덕분에 운이 좋아 전장에서 살아남은 남자들은 지나가는 여자를 데리고 마음대로 관계를 가질 수 있는 행운을 얻었다는 말이 전해지고 있다. 이것은 당시 최고의 애국운동으로 번져갔고, 아이를 많이 낳으면 낳을수록 여인의 애국충정은 많은 이들의 칭찬을 얻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관계를 가진 후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 할 수 없이 남자와 관계를 가졌던 장소를 가지고 작명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것이 족보가 되어 일본인들의 성씨가 된 것이라 한다. 그래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성씨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일본이라고 한다. 일본은 약 10만개의 성씨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한국은 2015년 인구주택 총 조사에 따르면 5,582개의 성씨가 있다. 그 중 한자가 있는 성은 1,507개, 한자가 없는 성은 4,075개다. 그 중 1,000명 이상이 사용 중인 성씨는 153개다.
한자를 통해 일본 성씨의 의미를 보면 山木(야마모토):산속에서 만난 남자와, 竹田(다케다):대나무 밭에서, 山野(야마노):산인지, 들판인지 가물가물, 太塚(이누즈카):개 무덤에서, 高柳(타카야키):버드나무 아래에서, 村井(무라이)마을 우물가에서, 라는 뜻을 새겨보면 일본의 전통의상 기모노와 성씨의 유래가 단순하지 않은 연관성이 있음을 추론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