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이 글로벌 경제에 위험 요인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대만이 미국과 중국 간 패권다툼의 핵심 "대결장"이 된 가운데, TSMC에서 생산 차질이 빚어질 경우 글로벌 반도체 공급 위기로 직결된다는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0일(현지시간) "TSMC의 지배력 때문에 전 세계가 취약한 위치에 놓였다"고 분석했다.
인텔, 애플, 퀄컴 등 유수의 기업에서 주문을 받는 TSMC는 사실상 전 세계 반도체 대부분을 생산한다.
TSMC는 앞으로 3년간 1천억달러(약 114조원)를 시설투자에 쏟아붓겠다는 계획을 밝힌 상태다. 이는 업계 전체 투자의 4분의 1에 달하는 규모라고 반도체조사업체 VLSI리서치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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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114조원 투자?
돈이 어디에서 나오는것이지? 대만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