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센 후기 뛰어난 천재 시인 이언진(1740-1766) 일본에 역관으로 갔다가
일본의 야만스러운 풍속을 빈정댄 한시(漢詩) < 海覽篇 >
벌거숭이에 삿갓만 얹은 무리들
밖으로는 독충이고 안은 전갈이라.
일 생기면 죽 끓는 것처럼 소란하다가
타인을 해칠 때는 쥐새끼처럼 교활하구나
구차하게 이익을 탐할 때는 사람을 해치는 불여우,
자그마한 일로 소란떠는 것이 돼지처럼 충돌한다
여인들은 희롱을 일삼고,
아이 놈은 덫을 놓는다
조상은 잊고 귀신을 믿기
살생을 즐기면서 부처에게는 아첨하고
써 놓은 글씨는 제비 꼴이고,
시 읊으면 때까치 지저귀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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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도가 화려하다고 칭찬한 조센 통신사의 기록의 뒷 내용 >
화려한 에도에 감춰진 진실
일본은 도시와 시골의 빈부가 가장 심한 국가이다.
서민들은 조센 보다도 가난하며 내가 쓰시마에서 규슈로 가는 배를 탔을때
일본의 뱃사공들이 우리에게 쌀을 달라며 빌어먹으면서 그들은 스스로가
음식을 구걸하는 것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는 것 같았다.
일본의 인구는 매년마다 증가하는데 생활의 질은 나아지지 않는구나
안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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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어떻게 반도를 생각했는지는 모르지만
반도에서 일본을 어떻게 생각했는지는 잘 알 것같습니다 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