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박용진 의원이 여성들도 기초군사훈련을 의무화하는 남녀평등복무제를 발표했습니다.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하태경 의원도 여성 징병을 제안하면서, 여성 군 복무가 대선판 이슈로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진희 기자입니다.
【 기자 】
여성의 군 복무 화두를 가장 먼저 던진 건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박용진 의원입니다.
"모병제"로 가기 위해 남녀가 군 복무하는 "남녀평등복무제" 개념을 이미 제안했는데, 이번엔 이와 병행할 예비군 구상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박용진 / 더불어민주당 의원
- "(남녀가) 40일에서 100일 정도의 기초 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는 혼합병역제도를 도입하겠습니다. 기초 군사훈련 이후에는 강력한 예비군 제도를…."
국민의힘 대선주자 중에서는 하태경 의원이 1년 징병제와 모병제를 병행하는 "남녀공동복무제"로 이슈를 끌어나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하태경 / 국민의힘 의원 (어제)
- "지속가능한 미래 안보를 위해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혼합제를 도입하겠습니다. 100% 모병제 전환은 가능하지 않다는 결론을…."
다른 주자들은 아직 군 복무 공약을 내놓지 않지만, 우려섞인 반응은 나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재명 / 경기지사
- "여성도 군대 가자, 이런 생각 할 수도 있죠. 저는 그런 방식보다 다른 방식이 더 포지티브하다, 미래적이고. 가능하면 군대 억지로 안 가게 해주자…. 가난한 사람만 간다, 전면 모병제는 안 된다."
청원게시판에 여성 징병제 요구가 29만 동의를 얻자, 청와대는 지난 달 "사회적 공감대와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부승찬 / 국방부 대변인(지난 4월)
- "국방부가 어떤 입장을 명확히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최근 여성 군복무와 관련된 제안이 잇따르면서, 대선 정국에서 정치 이슈로 떠오를지 여성계도 지켜보고 있습니다.
https://www.mbn.co.kr/news/politics/455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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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KJ에서도 말했지만 결혼을 하고 가족을 만들라고 그녀 부모세대들이 말했었고 필요 없다고 거부하면서 여성들도 군대 가라고 그녀들의 부모세대에게 말했었던 것이 현실화 되어 가고 있는 것 같다.
여성쪽에서 주택을 제공할테니 결혼하라고 말하면 거절했었다. 보통 남성이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결혼 조건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세상은 조금 바뀐 것 같지만 우선 순위가 바뀌기 때문에 결혼과 주택은 2번 3번째 문제...첫번째 문제는 여자들이 군대에 가는 것이다.
행동하면 세상이 바뀌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