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가 1960년대 일본에서 북한으로 이민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5일(현지시간) 다뤘다.
일제시대 일본으로 건너간 부모 때문에 1952년 일본에서 태어났다가 8살 때 다시 부모를 따라 북한으로 넘어간 뒤 남한으로 탈북한 이태경씨의 사연이다.
특히 일본 정부는 이들이 북한으로 한번 이주한 이상 일본으로 다시 역이민 오지 못하도록 금지했다고 한다.
이들 대부분이 남한 출신이었음에도 그런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서 북한행 배에 올라탄 때는 1960년.
이 한해에만 4만 9천 명이 북한에 들어갔다고 한다.
이씨는 북한에서 46년을 보내고 2006년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2009년 남한에 입국했다.
현재 그는 서울에서 살고 있다.
부인과 딸은 나중에 입국했지만 아들은 여전히 북한에 남아있다고 한다.
재일은 일본에서 힘들고 위험한 일을 도맡아서 했지만
전쟁이 끝나고 필요가 없어지자 일본은 재일을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