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업체 웨스턴디지털(WD)이 일본 반도체 업체 키옥시아 홀딩스를 약 200억달러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키옥시아는 스마트폰, 서버, 기타 전자장비에 들어가는 낸드 플래시메모리를 만드는 업체로 전세계 반도체 부족 사태로 귀한 몸이 됐다.
■ 키옥시아 인수, 일 제동 걸까
WD가 키옥시아를 인수하는 것에 일본 정부가 제동을 걸 가능성도 제기된다.
키옥시아가 일본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다 코로나19 이후에는 반도체 기술 같은 핵심 기술이 해외 업체에 넘어가는 것에 모두가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