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 유럽서 "폭주"..1~8월 성장률 28.3%↑
- 기자명 박소연 기자
- 입력 2021.09.17 16:29
현대자동차그룹이 올들어 유럽 시장에서 글로벌 주요 자동차 메이커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1~8월 유럽연합(EU)과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 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영국을 합친 유럽 시장 신차 판매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28.3% 성장률을 기록했다.
토요타(26.5%), 스텔란티스(14.8%), 폭스바겐(14.5%),BMW (5.8%) 등을 따돌렸다.
현대차 33만1268대, 기아 33만1626대 등 총 66만2894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1~8월 51만6480대보다 14만6414대를 더 팔았다.
현대차는 8월 한달간 점유율에서는 10.1%를 기록해 처음으로 10%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동기 8.3%에서 1.8% 포인트 상승했다. 현대 5.3%, 기아 4.8% 등의 점유율을 보였다.
폭스바겐 26.5%, 스텔란티스 16.9%에 이어 3위다. 르놀트 그룹은 지난해 10.0%에서 9.5%로 4위로 주저 앉았다. 현대차에 이어선 도요타 7.3%, BMW 7.2% 등의 점유율을 보였다.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1~8월 유럽시장에서 현대차는 총 33만536대를 팔았다. 가장 많이 판매된 차는 투싼(NX4e)으로 5만1028대가 판매됐다.
출처 : 포쓰저널(http://www.4th.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