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997년 외환위기 때 IMF 행이라는 굴욕을 겪게 한 결정타가 일본의 단기외채 회수였다고 보고, “한국을 가장 잘 지켜 주는 게 일본이라고 생각해 왔던 뉴욕·런던·홍콩의 금융시장은 큰일이 난 걸로 보고 앞다퉈 한국에서 돈을 뺐다”고 말했다.
한국 경제가 금융위기로 치닫던 1997년 11월말, 한국에서 가장 먼저 빠져나간 자금은 일본 엔화 차관이었다.
일본 은행들은 다른 나라보다 옆집 사정을 잘 알았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계 은행보다 한국을 더 죄어들어 왔다.
일본과 한국은 같이 잘 놀다가
한국이 위험해지자 일본은 바로 도망가지 않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