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왜곡은 유서가 깊다.
일본서기, 임나일본부설부터 시작해서 식민사관까지 일본의 왜곡은 지속적이다.
일본 국민의 자국 역사 왜곡에 대한 인식 수준이 매우 낮은 편이다.
이는 교육과도 관련이 있다. 일본 정규 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서는
메이지 유신 1800년대 하반기까지만 다루고 그 이후의 일은
전부 소단원 수준으로 다룬다.
한국의 교육과정에서 전근대사와 근현대사 비중은 50대 50인 것에 비해
일본은 근현대사 비중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특히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각종 전쟁범죄들을 철저히 왜곡하고 은폐한다.
또한 자신들이 당한 피해(원폭투하)에 대해서만 집중적으로 서술한다.
하지만 한국, 중국, 미국 등 당시 일제에 의해 피해를 입은 국가가
동서양에 걸쳐서 여러 국가들이 존재하며, 이들 국가들이 가지고 있는 각종 증거자료들과
자국 젊은이들에게 일제의 만행을 대대손손 가르치고 있는 한
일본이 원하는 역사왜곡 내지 은폐는 불가능한 일일 뿐이다.
결국 지금 당장은 일본 내부의 자정 작용이 없는 한 고치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 외국의 위안부 문제로 인한 압박에도 불구하고 굴하지 않고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려 하지 않는
자민당과 일본 국민들의 역사관 자체가 민족, 국가, 역사, 자아가 따로 놀고 있으며,
역사는 역사일 뿐이고 자신은 자신일 뿐이라는 인식 때문에 왜곡된 역사를 고치려는 생각이 옅다.
역사 왜곡의 영향으로 역사 인식 자체가 부족해진 것
일본의 국력과 경제력의 상실이 내외부적으로 큰 위기감을 초래했기 때문이다.
비뚤어진 일본의 자격지심은 명분이 되지 않는다.
사죄와 반성을 스스로 알아서 하는 독일과는 달리 이런 추악한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후회하기 보다는 감추고 포장해서
그 추악한 민낯을 가면으로 가리고 지금껏 잘 감추고 살아온 것이다.
리플리 증후군(Ripley Syndrome)에 걸린것 처럼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고
자신들은 착하고 도덕적이고 인권을 중시하는 나라라고 거짓말하여
자신의 거짓말을 스스로 믿어버릴 만큼 세뇌가 되어버렸다.
일본인은 스스로 가면 속 진짜 추악한 민낯을 잊으면 안된다.
선조의 지혜를 답습하여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문장은 올바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