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가 ‘한국형 발사체’로 불리는 이유
설계·제작·발사·운용 모든 과정의 기술 국산화
21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설계, 제작, 시험, 발사 운용 등 모든 과정에 국내 기술이 적용된다. 구체적으로는 이번 누리호 발사를 위해 중대형 액체로켓엔진을 개발했고, 이 엔진을 개발할 설비 또한 구축했다. 대형 추진제 탱크와 발사대까지 독자적으로 구축했다.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600~800 상공의 지구 저궤도에 진입시킬 수 있는 발사체로 1~3단 모두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하는 첫 국산 우주발사체이다.
jap은?

미국으로부터 델타로켓 기술을 도입해 1975년에 N-I과 1981년에 N-II에 이르기까지 미국의 델타 로켓을 기초로 한 로켓발사에 성공했다.
유키히데 부이사장은 “미국의 기술을 도입하고 개발·개량하면서 일본의 로켓 기술은 엄청난 속도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1975년 델타 로켓을 기초로 한 N-I로켓이 첫 발사에 성공하면서 미국과 소련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의 정지위성발사국이 되지만 일본의 기술은 델타 로켓의 2단에만 사용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