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지난 10년 간 160조원를 벌며 국내 식품업계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CJ제일제당은 매해 최다 매출을 갱신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12년 약 9.9조원 규모이던 회사 매출을 지난해 약 26조원으로 끌어올리는 등 10년 간 3배 가까이 덩치가 커졌다. 같은 기간 6155억원이던 영업이익도 1조6255억원(예상)으로 실속도 다졌다.
CJ제일제당은 어느새 음식 한류를 대표하는 "K-푸드"를 대표하는 기업이다. 브랜드 "비비고"는 한국 식품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이 바탕에는 연구개발(R&D)에 대한 아낌없이 투자가 있었다. 2012년 1018억6100만원을 시작으로 지난 10년 간 매년 1000억원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는 등 미래성장동력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제 CJ제일제당은 세계 일류 식품회사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다지고 올해 다시 한 번 사상 최대 실적에 도전한다. CJ제일제당은 K-푸드 영토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글로벌 헤드쿼터(HQ)로 조직을 바뀌는 대대적인 실험에 나섰다. 본사를 글로벌 HQ와 한국 식품사업으로 분리한 것이다. 글로벌 HQ 산하에 식품성장추진실을 신설해 6대 글로벌 전략제품(만두, 치킨, 김, 김치, K-소스, 가공밥)을 대형화하고 미래 혁신 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2012년 매출 9조8775억을 기록했다. 이후 매해 최대 매출을 갱신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
CJ제일제당의 매출을 연도별로 보면 △2012년 9조8775억원 △2013년 10조8477억원 △2014년 11조7018억원 △2015년 12조9245억원 △2016년 14조5633억원 △2017년 16조4772억원 △2018년 18조6701억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에는 처음으로 연 매출 20조원 시대를 열었고 △2019년 22조3525억원 △2020년 24조2457억원을 기록했다. 2021년엔 3분기까지 누적 기준 19조3414억원을 달성했다.
2012년 6155억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은 2020년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비비고 만두"를 비롯한 K-푸드를 앞세워 해외시장을 개척한 것이 효과를 봤다.
CJ제일제당의 영업이익을 보면 △2012년 6155억원 △2013년 3455억원 △2014년 5799억원 △2015년 7514억원 △2016년 8436억원 △2017년 7766억원 △2018년 8327억원 △2019년 8969억원 △2020년 1조3596억원이다. 2021년에는 3분기 누적으로 1조2878억원을 기록 중이다. 이 추세라면 1조5000억원이 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확실하다.
하나금융투자는 지난해 CJ제일제당의 연간 매출은 25조7860억원, 영업이익은 1조6255억원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