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이순신은 원래부터 해군 총사령관은 아니었다. 해군 부대중 4번째 크기 부대의 지휘관이었다. 그리고 일본군이 상륙한 경상도가 아닌 전라도에서 근무했다.
2. 朝鮮 해군 중 가장 큰 주력 해군이었던, 경상도의 해군이 지휘관의 무능 등으로, 싸우지 않고 함선을 불태우고 도망갔다. 지휘관의 이름은 원균인데 나중에 다시 등장한다.
3. 이순신은 소수의 전라도 해군을 이끌고 일본군이 상륙한 경상도로 넘어가 일본군을 하나씩 격파하면서, 제해권을 장악하고 일본군의 본진이 있던 부산포까지 진격한다.
4. 부산까지 이순신은 모든 해전에서 승리했지만, 일본의 함선은 朝鮮의 함선보다 속력이 빨랐고 일본군이 정면으로 대응하지 않고 육지로 도망가면 해법이 없었다. 일본군은 그것을 깨닫고 해전을 회피하기 시작했다.
5. 부산에서도 일본군은 함선을 버리고 육지로 도망가 이순신이 돌아갈 때까지 버티고 있었다. 그 시기 부산에는 豊臣秀勝 등의 부대가 있었다.
6. 이순신은 일본군의 해전 회피 전법을 破毁하기 위해 육군의 지원이 필요했지만, 朝廷에서는 이순신에게 육군을 지원해 줄 의향이 없었기 때문에 이순신은 스스로 상륙 병력 양성을 시도했다.
7. 이순신은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했고, 부산 바로 앞에 있는 섬인 가덕도까지 朝鮮軍을 주둔 시키고 있었다.
8. 그러던 중 원균의 이간질 등으로 朝廷은 이순신을 파면하고 한양으로 압송한다.
9. 개전 초기에 朝鮮의 주력 해군인 경상도 해군을 분해하고 도망갔던 원균이 해군 사령관으로 부임한다.
10. 원균은 이순신의 기존 경험은 모두 무시하고 무리하게 행군해 부산까지 갔다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돌아온다.
11. 일본군은 이순신이 罷免된 상태인 것도 알고 있었고, 朝鮮 해군이 이상한 움직임으로 체력이 고갈됐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일본 해군은 해전 회피를 끝내고 朝鮮 해군을 기습한다.
12. 원균은 이번에도 함선을 버리고 도망갔고, 그나마 남아있던 전라도 해군도 원균의 도망과 함께 일본군에 패배한다.
13. 잘못을 깨달은 朝廷은 이순신을 복귀 시킨다.
14. 이순신이 돌아왔을때 남아있던 것은 13隻 뿐이었고, 일본 해군은 朝鮮 해군을 완전히 궤멸시키기 위해 진군하고 있었다.
15. 이순신은 남아있던 13隻의 함선으로 300隻의 일본 함대를 막아낸다. 그리고 해군 재건을 위해 노력하기 시작한다.
16. 이후 해군을 재건하고 제해권을 되찾은 이순신은 고니시가 있는 城을 포위한다.
17. 고니시는 이순신을 뚫고 탈출하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고립된다. 간신히 명나라 무장에게 뇌물을 줘서 다른 일본 부대에게 구원을 요청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노량해전을 끝으로 전쟁이 끝난다.
여담으로 원균은 원래 전라도 해군의 지휘관이었고, 이순신이 경상도 해군의 지휘관으로 부임할 예정이었지만,
원균이 파직됐다가 경상도 해군의 지휘관으로 부임하고, 이순신은 전라도 해군의 지휘관으로 부임하게 된다.
이순신이 처음부터 朝鮮의 주력이었던 경상도 해군의 지휘관이었다면, 일본군은 상륙도 하지 못했을 것이란 평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