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국 원료를 사용한 제품 중에는 과자, 빵, 떡, 소면 등 일반식품도 많은데, 이는 붉은빛을 띠는 홍국을 색소 대신 사용한 경우로 추정된다.
일본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일본에서는 ‘낫토키나제 사라사라 골드 40정’ 등 고바야시제약 판매 제품뿐 아니라 이 회사의 붉은 누룩 원료를 쓴 타사 제품 등 모두 68개 업체 182개 홍국 관련 제품이 회수되고 있다.
목록을 보면 홍국이 각종 식품에 얼마나 광범위하게 사용됐는지 알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오징어젓갈, 두부, 된장, 식초, 간장, 떡, 과자, 빵, 사케, 도라야키, 찐빵, 만두, 소면, 햄 등 다양하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해당 제품에서 푸른곰팡이에서 발생하는 푸베룰린산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나 이 물질이 어떤 이유로 제품에 들어갔는지, 사고와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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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누룩인데 왜 푸른 곰팡이에 성분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