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공군은 F-16 을 대체할 새로운 전투기 12대를 조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미국은 태국 공군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5세대 전투기 록히드 마틴 F-35 라이트닝 II 합동 공격 전투기(JSF)를 태국에 판매하는 것을 거부했다.
태국 공군은 새로운 전투기 기종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KF-21 보라매 전투기를 소개하기 위해 전시회에 참가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강구영 사장이 해외 국방 고위 관계자를 상대로 한 마케팅 성격의 행사에서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의 단가가 약 1천억원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취지의 언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사장은 추가 주문한 고등훈련기 T-50 시찰차 방문한 태국 관계자들에게 T-50 계열 경공격기 FA-50이 미국 F-16과 대등한 전투 성능을 갖춘 다목적 전투기면서도 가격은 거의 절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이어 새로 개발 중인 KF-21을 언급하면서 대당 가격이 8천만달러(약 1천억원) 수준이며, 비행 시간당 유지비도 1만4천달러에 그치는 수준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