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전시위, 전 세계 확산 (KBS_355회_2024.5.11.방송)
♦︎ 미국 동부지역 대학교에서 시작된 반전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미국 대학생들의 시위는 곳곳에서 경찰과 충돌을 빚으며 2,000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연행되는 사태까지 벌어졌습니다. 지난 주말을 지나며 상당수 대학의 시위대가 진압됐지만 이번 주 미국의 각 대학에서 졸업식이 개최될 예정이라 긴장감은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가자전쟁을 중단하고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의 지원을 반대하는 대학생들의 시위는 단순히 미국 안에서만 벌어지는게 아닙니다. 유럽과 중동 등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라이언 _ UCLA 재학생, 시위 참여자
우리가 낸 세금으로 이어지는 끊임없는 폭격,
이스라엘이 미국에서 사들인 폭탄 때문에 매일 죽어가는 사람들을 걱정하는 것입니다

4월 18일 이후
50여개 대학 2,500여명 체포
출처: AP통신

고작 7개월반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들은
하마스가 테러를 촉발했다는 사실을 잊고 있습니다

미국의 어떤 대학 캠퍼스에서도 反유대주의 그리고
혐오 발언과 폭력이 설 자리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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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이 보편적 가치를 버리면서까지 이스라엘을 옹호하고, 팔레스타인을 규탄하는지에 대한 의문, 절망, 분노로
이것은 트럼프主義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는데
미국 대학가의 反戰, 反이스라엘 시위가 反유대주의 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