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폴란드 신형 잠수함 사업에서 탈락했으나, 1200톤급 장보고급 209형 잠수함을 무상 임대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양국 방산 협력을 이어간다.
장보고급 잠수함은 독일 HDW사가 설계한 209-1200형으로, 해군이 1993년부터 2001년까지 총 9척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길이 56미터, 배수량 1200톤급인 이 잠수함은 최대 잠수 깊이 250미터, 승조원 30명 규모다.
특히 소음 저감 개량을 거쳐 2004년 림팩 훈련에서 미 해군 존 스테니스 항공모함 전단을 포함한 가상 적군 30여 척을 전멸시키며 한 번도 탐지되지 않은 전과를 올려 성능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