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핵심 기술: 변신하는 바퀴
이 로버의 가장 큰 특징은 바퀴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바퀴를 키우면 모래 구덩이에 빠지지 않고 더 험준한 지형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시계 방향과 반시계 방향의 회전을 조합해 바퀴 크기를 줄이거나 키우는 방식이 적용되었습니다.
2. 극한 환경을 견디는 내구성
달의 가혹한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온도 변화: 일교차가 300도에 달하는 환경에 대비해 뜨거운 불 위를 지나가도 망가지지 않는 내구성을 갖췄습니다.
충격 흡수: 달 중력 기준으로 약 100m 높이에서 떨어져도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어, 수십 미터 깊이의 달 구덩이(피트) 속으로 직접 투입이 가능합니다.
3. 주요 임무와 기대 효과
로버의 목표는 아직 인류가 가보지 못한 달의 동굴을 탐사하는 것입니다.
자원 탐사: 달의 지질을 연구해 기원을 파악하고, 자원이나 얼음 형태의 물을 찾는 임무를 수행합니다.
기지 활용 가능성: 달 동굴은 우주 방사선이나 운석으로부터 안전하고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어, 향후 인류의 달 기지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4. 향후 계획
우리나라는 오는 2032년,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를 이용해 이 탐사선을 달에 보낼 계획입니다.
이 로봇이 성공적으로 동굴 내부를 관찰하게 된다면 국제적으로 매우 큰 과학적 성과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