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압송 직후,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긴급 화상 통화를 가졌습니다.
[사태 파악과 충격: "트럼프가 선을 넘었다"]
시진핑: "푸틴 대통령, 보셨습니까? 이건 단순한 공습이 아닙니다. 주권 국가의 수장을 보란 듯이 납치해 갔습니다."
푸틴: "트럼프가 미쳤군요. 국제법은 이제 종잇조각이 됐습니다. 노리에가 때보다 더 노골적입니다."
시진핑: "우리 특사가 카라카스에서 나온 지 하루 만입니다. 이건 우리 중국에 대한 정면 도전입니다."
푸틴: "그는 예측 불가능한 미친개처럼 행동하고 있어요. 우리 군사 고문단은 무사합니까?"
시진핑: "베네수엘라에 투자한 우리 자금 600억 달러가 공중에 붕 뜨게 생겼습니다. 석유로 갚기로 했는데 말이죠." (중략)
[에너지와 경제적 타격: "우리의 자원줄이 끊겼다"]
시진핑: "트럼프는 이미 미국 석유 기업들을 베네수엘라에 투입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강도나 다름없습니다."
푸틴: "그가 유가를 떨어뜨려 우리 러시아 경제를 고사시키려는 속셈입니다. 베네수엘라 원유가 시장에 풀리면 치명적입니다."
시진핑: "브릭스(BRICS) 확장 전략도 차질이 생겼습니다. 마두로를 본보기로 삼아 다른 남미 국가들이 겁을 먹고 있어요."
푸틴: "달러 패권에 도전하면 이렇게 된다는 공포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겁니다."
시진핑: "우리가 가진 베네수엘라 채권을 휴지조각으로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선전포고입니다." (중략)
[군사적 대응과 명분: "강력한 반발인가, 관망인가"]
푸틴: "우리가 쿠바나 니카라과에 핵전력을 전진 배치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트럼프에게 대가를 치르게 해야 합니다."
시진핑: "하지만 지금 당장 미군과 정면으로 부딪치는 건 위험합니다. 트럼프는 지금 전쟁을 갈구하고 있어요."
푸틴: "그럼 마두로가 뉴욕 법정에서 죄수복을 입고 재판받는 걸 구경만 하자는 겁니까? 우리 체면은요?"
시진핑: "유엔에서 주권 침해를 강력히 규탄하고, 중남미 국가들의 반미 감정을 부추겨야 합니다."
푸틴: "트럼프는 "국제법은 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힘으로 보여줘야 그가 멈출 겁니다." (중략)
[트럼프의 다음 타깃: "다음은 누구인가?"]
시진핑: "트럼프의 다음 타깃이 이란입니까, 아니면 우리 주변국입니까?"
푸틴: "그는 이미 "돈로 독트린"을 선언했습니다. 서반구에서 우리 흔적을 지우고 나면 아시아로 올 겁니다."
시진핑: "대만 문제에서도 이런 식으로 기습 작전을 감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푸틴: "그는 의회 승인도 없이 이런 일을 저질렀습니다. 통제 불능의 독재자처럼 행동하는 건 트럼프 본인입니다."
시진핑: "우리가 더 단결해야 합니다. 러시아의 에너지와 중국의 자본으로 트럼프의 경제 봉쇄를 뚫어야 합니다." (중략)
[결론과 합의: "장기전을 준비하라"]
푸틴: "베네수엘라 내부의 친러 세력을 지원해 내전을 유도합시다. 미국이 쉽게 통치하게 둬선 안 됩니다."
시진핑: "경제적으로는 미국 국채 매각 카드를 검토하겠습니다. 달러를 흔들어야 트럼프의 기세가 꺾입니다."
푸틴: "마두로의 석방을 요구하는 국제 연대를 조직합시다. 그를 순교자로 만들어야 합니다."
시진핑: "트럼프는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건 명백한 식민지화입니다. 이 명분으로 제3세계를 우리 편으로 끌어들입시다."
푸틴: "알겠습니다. 상황이 긴박하니 수시로 연락합시다. 트럼프의 다음 수를 지켜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