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라는 거대한 괴물을 깨우지 마라 (25개)
"우리는 하노이를 잡으려다 베이징이라는 거대한 바위 아래 깔릴 생각이 없었네."
"폭격기의 항로가 중국 국경에 1인치만 다가가도, 그것은 베트남 전쟁이 아니라 제3차 세계대전의 서막이었네."
"맥아더가 압록강에서 저지른 실수를 내가 반복할 것 같나? 역사학자는 바보를 기록하지만, 외교관은 바보를 예방하네."
"하노이를 지도에서 지우는 건 쉽네. 하지만 그 자리를 메울 500만 명의 중국군은 누가 감당할 텐가?"
"우리의 목표는 북베트남의 멸망이 아니라, 중국과 소련 사이의 쐐기를 박는 것이었네."
"폭탄은 눈이 없네. 중국 고문단의 머리 위로 폭탄이 떨어지는 순간, 미군의 시체는 100만 구로 늘어났을 걸세."
"지정학은 체스와 같네. 폰(하노이)을 잡으려고 킹(미국 전체)을 노출시키는 건 삼류 선수의 수법이지."
"중국을 전장에 끌어들이는 순간, 베트남의 늪은 대륙의 바다가 되었을 것이네."
"미국 대중은 하노이 함락을 원했지만, 나는 워싱턴이 불타지 않는 법을 고민했네."
"중국 국경 맹폭? 그것은 모택동에게 전쟁에 개입할 명분을 포장지에 싸서 선물하는 꼴이었지."
"적의 뒤에 있는 거인을 화나게 하지 마라. 그것이 외교의 제1원칙이네." (이하 15개: 중국의 참전 공포, 압록강의 교훈, 베이징과의 비밀 접촉 등)
2. 소련과의 핵전쟁 리스크: 상호확증파괴(MAD) (25개)
"하노이의 잿더미 위에서 핵미사일을 구경하고 싶은 미친놈은 없었네."
"소련은 하노이에 엄청난 투자를 했네. 그들의 투자처를 통째로 날려버리면 그들은 핵 버튼으로 응답했을 걸세."
"베트남은 체스의 칸일 뿐이네. 칸 하나를 차지하려고 체스판 자체를 뒤엎을 순 없지 않나?"
"우리가 하노이를 초토화했다면, 소련은 서베를린을 점령했을 것이네. 어느 쪽이 더 큰 손실인가?"
"핵 구름 아래서는 달 착륙도, 가스관도 아무 의미가 없다는 걸 자네는 모르나?"
"전면전은 감정의 산물이고, 제한전은 이성의 산물이네. 나는 이성적인 살인자였지."
"소련의 체면을 너무 깎아내리면 그들은 쥐처럼 물어뜯게 되어 있네. 퇴로를 열어주는 것이 전략일세."
"우리는 소련이 "관리가능한 분노"를 유지하길 원했네. 광기 어린 분노가 아니라."
"크렘린의 강경파들에게 전쟁의 빌미를 주는 건 자살 행위나 다름없었어."
"베트남에서 이기기 위해 뉴욕을 도박판에 걸 수는 없지 않은가?"
"외교는 최선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최악을 피하는 기술이네. 최악은 핵전쟁이었지." (이하 15개: 소련의 반응 억제, 글로벌 세력 균형, 서유럽의 안보 등)
3. 전쟁은 정치가 지속되는 수단일 뿐 (25개)
"승리는 군인의 목적이지만, 생존은 정치가의 목적이네."
"하노이를 폭격한다고 전쟁이 끝날 것 같나? 이념은 폭탄으로 죽일 수 없네."
"우리는 베트남을 "정복"하러 간 게 아니라 "억제"하러 간 것이었네. 그 차이를 모르면 정치를 하지 마라."
"군대는 항상 전면전을 요구하지. 하지만 그들은 전후 처리라는 영수증을 처리할 능력이 없네."
"완벽한 승리는 상대의 복수심만 키울 뿐이네. 적당한 패배가 영원한 평화를 만들기도 하지."
"전쟁의 강도를 조절하는 건 수도꼭지를 트는 것과 같네. 너무 세게 틀면 파이프가 터져버려."
"우리는 적절한 시점에 빠져나갈 명분이 필요했지, 영원히 베트남을 통치할 권리가 필요했던 게 아니야."
"하노이 수뇌부를 전멸시키면 누구와 평화 협상을 하겠나? 유령과 서명할 수는 없지 않은가?"
"정치적 목표가 없는 군사적 승리는 화려한 장례식에 불과하네."
"미국 내 반전 여론을 보게. 하노이를 맹폭했다면 미국은 내전 상태에 빠졌을 걸세."
"나에게 전쟁은 목표가 아니라 수단이었네. 중국을 열기 위한 수단 말이야." (이하 15개: 국내 정치적 한계, 협상 파트너의 보존, 명예로운 후퇴 등)
4. 닉슨 독트린과 새로운 세계 질서 (25개)
"우리는 동남아시아의 늪에서 빠져나와 거대한 대륙(중국)으로 걸어 들어가야 했네."
"베트남은 이미 지나간 유행이었네. 우리는 중국이라는 신시장을 개척해야 했지."
"하노이에 폭탄을 쏟아부을 돈으로 우리는 중국과의 수교를 준비했네. 그것이 남는 장사였으니까."
"러시아와 중국이 서로 으르렁거리게 만드는 것, 그것이 백만 대군보다 강력한 무기였네."
"베트남은 장기판의 변두리였어. 중앙을 차지하기 위해 변두리를 내주는 건 흔한 일이지."
"우리는 적을 동지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었네. 그런데 동지의 머리 위에 폭탄을 던지라고?"
"역사는 내가 하노이를 살려둔 이유를 "중국 개방"이라는 결과로 증명할 것이네."
"미국의 국력은 유한하네. 그 유한한 자원을 베트남 숲속에 다 쏟아부으란 말인가?"
"강대국은 사소한 승리에 집착하지 않네. 시스템을 지배하는 데 집중할 뿐."
"하노이는 생존했고, 미국은 세계 패권을 유지했네. 그리고 소련은 무너지기 시작했지. 누가 이긴 건가?"
"도덕을 찾는다면 교회에 가라. 여기는 제국이 움직이는 크렘린과 백악관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