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프 뒤 몽드 드 라 불랑주리에 따르면 한국팀은 지난 20~21일(현지시간) 열린 세계 제빵 대회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2위는 대만, 3위는 프랑스가 차지했습니다
이 대회는 1992년 프랑스 MOF 크리스티앙 바브레가 창시한 이래로 각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팀이 참가해 기술력과 창의성, 팀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받는 대회입니다.
올해 대회 주제는 "자국의 위대한 발명품"이었습니다.
이번에 한국팀이 만든 빵은 거북선을 구현한 작품으로, 용 머리와 돛·선체 등이 재료들로 섬세하게 표현돼 위엄 있는 자태를 뽐냈습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팀은 김종호 단장을 중심으로 최용환, 김명기, 황석용 선수로 구성됐습니다.
이들은 작년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가 주최한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내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됐으며, 서류 예선을 통과한 뒤 약 반년간 합숙훈련을 진행하며 대회를 준비했습니다.
한국팀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지난 2016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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