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만금 줘도 절대 안 팔아”… ’28조’ 들고 매달리는데 절대 안 된다는 이유가 ‘섬뜩’ | 리포테라
대만이 중국의 군사적 압박에 맞서 미국과 한국 등에 무기를 요청하며 방위력 증강에 나섰지만, 한국과 미국 모두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대만이 한국의 K9 자주포와 K2 흑표 전차 구매 의사를 밝혔으나, 한국 정부는 수출 검토조차 중단한 상태다.
대만 군부 깊숙이 침투한 중국 간첩망
한국이 대만 수출을 꺼리는 핵심 이유는 중국 간첩의 조직적 침투다. 2024년만 해도 대만에서는 장성급 장교를 포함한 군 관계자들이 간첩 혐의로 대거 적발됐다.
연예인 궈슈야오의 남동생 궈보팅이 중국 간첩 조직에 가담해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받은 사건은 중국 정보기관의 침투가 군부를 넘어 사회 전반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
대만 정보기관 추산 중국 간첩은 5,000명 규모로, 이들은 금전과 협박으로 군 고위층을 포섭한다. 2023년 대만 육군 장교는 중국 자금을 받고 전쟁 시 투항을 서약한 혐의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