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는 삼성에게 사활을 건 시기였습니다. 당시 가전제품(VCR, CD 플레이어 등)은 조립 산업으로서 "박리다매"의 한계가 명확했고, 반도체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전형이었습니다. 이병철 회장은 1983년 "도쿄 선언"을 기점으로 반도체에 올인하며, 널뛰는 수익과 적자 사이에서 독려와 경고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당시 이병철 회장이 임원들과 현장 기술자들에게 쏟아냈을 법한, 수익의 비정함과 반도체의 도박적 속성
## 1. 가전의 한계: "10% 이익은 구멍가게나 하는 짓이다" ("언제까지 나사나 조여서 10% 먹고 살 텐가? 그건 장사가 아니라 노동이다."
"남들이 다 만드는 VCR, CD 플레이어에 삼성의 미래를 걸 수는 없다."
"저항기, 변압기 백날 감아봐야 반도체 한 알 수익을 못 따라온다."
"가전은 조립이다. 남의 핵심 부품 가져다 껍데기만 씌우는 게 무슨 기술인가?"
"10 투입해서 1 남기는 사업은 바람만 불어도 적자로 돌아선다."
"조립 산업은 인건비 싸움이다. 우리가 언제까지 저임금 국가로 남을 것 같나?"
"부가가치가 낮은 사업은 국가에도, 기업에도 도움이 안 된다."
"레이저 다이오드 하나에 목숨 걸지 마라. 그것을 지배하는 시스템(반도체)을 가져야 한다."
"기술료 주고 나면 남는 게 없는 사업, 이제는 청산할 때가 됐다."
"단순 제조업은 쫓아오는 후발주자들에게 금방 먹히고 만다."
"10% 이익은 현상 유지지 성장이 아니다."
"우리는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첨단"을 팔아야 한다."
"콘덴서 만드는 정성으로 회로를 그려라."
"조립 공장은 경기 흐름에 따라 주문량이 춤을 춘다. 주도권이 우리에게 없다."
"가전에서 번 돈을 모두 반도체에 쏟아부어라. 그게 삼성이 살길이다."
"박리다매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고급 기술만이 고수익을 보장한다."
"지금 10% 남는다고 안주하는 놈이 제일 무식한 놈이다."
"부품 조립은 일본의 하청일 뿐이다. 하청 인생을 끝내야 한다."
"가전기기는 유행을 타지만,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다. 쌀장사를 해야지 과자 장사를 해서 되겠나?"
"수익 구조를 바꾸지 않으면 삼성의 이름은 역사 속으로 사라질 것이다."
"우리는 10%의 이익이 아니라, 시장 전체의 지배력을 원한다."
"변압기 구리선 감는 소리보다 실리콘 웨이퍼 깎는 소리가 더 커져야 한다."
"조립 라인은 늘려봐야 한계가 뻔하다."
"가전의 수익은 안정적이나 비전이 없고, 반도체는 위험하나 천하를 얻을 수 있다."
"기술 종속국에서 벗어나려면 가전의 굴레를 벗어던져야 한다."
## 2. 반도체의 수익성: "500%의 수익은 하늘이 주는 기회다" (26~50)
"반도체는 1년에 200%, 500%도 남길 수 있는 황금 알이다."
"한 번 터지면 가전 공장 100개가 내는 수익을 낸다. 이게 진짜 사업이다."
"반도체는 고도의 지식 집약이다. 지식은 마진이 없다. 부르는 게 값이다."
"D램 한 알에 들어가는 부가가치를 보라. 흙(실리콘)을 금으로 만드는 마법 아닌가?"
"경기 고조기에는 돈을 쓸어 담는다. 그때 벌어들인 돈으로 다음 불황을 견뎌야 한다."
"남들이 못 만드는 걸 만들면 이익률은 우리가 결정한다."
"첨단 기술 사업은 선점하는 자가 모든 것을 먹는 "승자 독식"이다."
"500% 이익을 비현실적이라고 하지 마라. 우리 기술이 세계 최고가 되면 현실이 된다."
"반도체 이익은 자본의 이익이 아니라 "시간"의 이익이다. 시간을 선점하라."
"한 발만 앞서가면 경쟁자들은 우리 발자국만 쫓다가 망한다."
"이 사업은 돈을 버는 사업이 아니라 미래를 사는 사업이다."
"황금기는 짧고 강렬하다. 그 짧은 시간에 평생 먹을 거리를 벌어야 한다."
"D램은 산업의 신경망이다. 신경망을 쥐는 자가 부의 원천을 쥔다."
"우리가 64K D램을 성공시키면 전 세계 자금이 삼성으로 흐를 것이다."
"반도체 대박은 국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수준이다."
"고수익은 고난 끝에 온다. 500%를 보지 말고 그 뒤의 땀을 보라."
"세계가 삼성의 칩을 기다리게 만들어라. 가격은 우리가 정한다."
"이익이 날 때 기뻐하지 마라. 그 돈을 다시 R&D에 박아 넣어라."
"반도체 호황은 마약과 같다. 취하지 말고 다음 혁신을 준비하라."
"작은 칩 하나가 자동차 수천 대보다 비싼 가치를 가질 날이 온다."
"우리는 이제 장사꾼이 아니라 기술의 지배자가 되어야 한다."
"500% 이익을 내본 기업만이 100% 적자를 견딜 맷집이 생긴다."
"반도체는 수익의 단위가 다르다. 삼성의 체질을 아예 바꿔놓을 것이다."
"성공하면 전설이 되고, 실패하면 파산이다. 하지만 나는 전설을 택하겠다."
"이익의 정점에서 다음 투자를 결정하는 자만이 살아남는다."
## 3. 적자의 공포: "마이너스 100%는 죽음이 아니라 시험이다" (51~75)
"적자가 난다고 포기할 거면 시작도 안 했다. 끝까지 가라."
"반도체 경기가 냉각되면 하루에 수십 억씩 돈이 타 들어간다. 견뎌내야 한다."
"마이너스 100%? 그건 우리 기술이 아직 부족하다는 채찍질이다."
"불황기에 투자를 멈추는 자는 하수다. 불황일 때 공장을 지어야 호황에 돈을 번다."
"적자는 기술을 갈고 닦을 시간을 벌어주는 기간이다."
"지금 흘리는 피(적자)가 나중에 다이아몬드(수익)로 돌아올 것이다."
"반도체 치킨게임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자가 시장을 다 먹는다."
"돈이 없으면 빚을 내서라도 반도체 라인을 돌려라. 멈추는 순간 죽음이다."
"적자가 무서워 도망치면 삼성은 영원히 2류 기업으로 남을 것이다."
"불황에 떨지 마라. 약한 놈들이 먼저 죽어 나가는 정화의 시간이다."
"적자 폭이 클수록 우리가 얻을 승리의 크기도 크다."
"내 사재를 털어서라도 반도체는 지킨다. 너희는 기술만 생각해라."
"기술 없는 적자는 패배지만, 기술 있는 적자는 투자다."
"마이너스 100% 적자? 눈 하나 깜짝하지 마라. 우리는 다음 세대를 본다."
"가격이 폭락한다고 생산을 줄이지 마라. 수율을 높여 원가를 낮춰라."
"적자 시기에 연구실 불이 꺼지면 그날로 삼성 반도체는 끝이다."
"어려울 때 도와주는 이가 진짜 동지다. 일본 기술자들에게 더 정성을 다해라."
"적자가 날 때 인재를 더 뽑아라. 그들이 호황기에 우리를 구원한다."
"반도체 사업은 심약한 자가 하는 사업이 아니다. 담력을 가져라."
"냉각기는 영원하지 않다. 해가 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
"적자를 견디지 못하는 기업은 첨단 산업에 발을 들일 자격이 없다."
"돈을 잃는 것은 작게 잃는 것이요, 사람(기술자)을 잃는 것은 전부를 잃는 것이다."
"시장이 우리를 외면할 때, 우리는 더 완벽한 제품을 내놓아야 한다."
"적자는 우리가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치러야 할 수업료다."
"적자에도 웃을 수 있는 자만이 반도체 왕관을 쓸 수 있다."
## 4. 이병철의 경영 철학: "사업은 운명이자 국가에 대한 보답" (76~100)
"사업은 이윤 추구가 전부가 아니다. 국리민복(國利民福)이 우선이다."
"반도체는 국가를 지키는 보루다. 돈이 되든 안 되든 우리가 해야만 한다."
"삼성이 망하면 한국 경제가 흔들린다는 각오로 임하라."
"수익보다 중요한 것은 "세계 제일"이라는 자부심이다."
"나무를 심는 마음으로 반도체를 심어라. 열매는 자식 세대가 따먹을 것이다."
"실패가 두려워 시도조차 안 하는 것은 죄악이다."
"나는 돈을 벌려고 반도체를 하는 게 아니다. 민족의 미래를 위해 하는 것이다."
"일본이 할 수 있다면 우리도 할 수 있다. 그들이 20년 걸린 걸 우리는 5년 안에 한다."
"모든 사업의 근본은 인재다. 수익은 인재가 가져오는 결과물일 뿐이다."
"반도체 공장은 정갈해야 한다. 마음이 흐트러지면 회로도 꼬인다."
"운(運), 둔(鈍), 근(根). 운을 기다리고, 우직하게 참으며, 뿌리를 내려라."
"장사는 내일의 이익을 보고, 사업은 10년 뒤의 미래를 본다."
"반도체는 인류 문명의 흐름이다. 우리가 그 흐름의 선두에 서야 한다."
"적자가 난다고 징징대는 놈은 삼성의 정신을 모르는 놈이다."
"호황일 때 자만하는 자는 반드시 불황일 때 망한다."
"기술은 빌려올 수 있지만, 의지는 빌려올 수 없다."
"반도체 성공은 내 생애 마지막 도전이자 삼성의 숙명이다."
"돈의 흐름을 쫓지 말고, 시대의 흐름을 쫓아라. 그러면 돈은 따라온다."
"수익 500%는 우리의 실력이고, 적자 100%는 우리의 훈련이다."
"기술자들을 귀하게 대접하라. 그들의 머리에서 삼성의 수익이 나온다."
"반도체 산업은 전쟁이다. 전쟁에서 적자는 패배가 아니라 전술적 후퇴일 뿐이다."
"우리는 1등이 아니면 안 된다. 2등은 반도체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너희는 오직 1메가 D램 성공에만 매달려라."
"수익과 적자는 파도와 같다. 우리는 그 파도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야 한다."
"삼성이 반도체를 포기하는 날, 한국의 미래도 포기하는 날이다."
## 요약: "극단적 도박 속의 철저한 준비"
이병철 회장은 가전의 **안정적이지만 낮은 수익(10%)**보다는, 반도체의 극단적인 변동성(-100% ~ 500%) 속에 숨겨진 패권적 가치를 꿰뚫어 보았습니다. 그는 적자를 두려워하는 임원들에게 **"적자는 투자요, 호황은 보너스"**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대한민국을 반도체 강국으로 만드는 초석을 닦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