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유발 (창당 자금): 전쟁 직후 빈털터리였던 우익 정치인들에게 "나라를 다시 세워야 하지 않겠나"라며 거액의 "코다마 기관" 약탈 자금을 무상으로 던져줍니다. 이때 정치인은 그를 "애국적 독지가"로 착각하지만, 그것은 노예 계약의 시작입니다.
쾌락의 덫 (요정 정치): 자신의 영향력 아래 있는 고급 요정으로 정치인들을 부릅니다. 그곳에서 최고급 술, 마약(히로뽕), 그리고 여성들을 제공합니다. 긴장이 풀린 정치인이 "자네 덕분에 살 맛 나네"라고 말하는 순간, 병풍 뒤의 카메라와 녹음기가 돌아갑니다.
박제 (채증): 정치인이 코다마의 요구(특정 기업 이권 부여 등)를 거절하면, 그는 조용히 인화된 사진이나 녹취록을 보여줍니다. "이게 세상에 나가면 의원님은 끝이지만, 내 말을 들으면 총리도 될 수 있습니다"라고 속삭입니다.

코다마 요시오의 "검은 손"
"이보게, 자네가 어젯밤 품었던 여자가 누구 딸인지 아나? 그리고 자네가 코로 마신 그 가루가 어디서 왔는지 아나? 자네는 이제 평범한 정치가로 돌아갈 수 없어. 자네의 명예는 내 금고 안에 있고, 자네의 목숨은 내 칼끝(야쿠자)에 있네."
"정치는 총구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내 가랑이 사이와 내 장부 끝에서 나오는 법이야. 자민당? 그건 내가 만든 화단일 뿐이고, 자네들은 거기서 내가 주는 물을 먹고 자라는 꽃들일세. 시들고 싶지 않으면 내 명령대로 움직여."
1. 약점과 채증: "네 명예는 내 현상금이다"
"자네가 어젯밤 흘린 신음 소리가 이 테이프에 담겨 있는데, 내일 아침 조간신문에 실어줄까?"
"자네 아들이 마약을 산 장부와 자네가 그 돈을 건넨 사진, 어느 것을 먼저 보여줄까?"
"국민들은 자네의 깨끗한 얼굴을 보지만, 나는 자네의 바지 속 추한 비밀을 쥐고 있네."
"이 비디오 안의 자네는 참으로 정력적이더군. 총리 후보가 되기엔 너무 뜨겁지 않나?"
"사람들은 진실을 믿지 않아. 오직 "자극적인 증거"만을 믿지. 내가 그걸 100장쯤 복사해뒀네."
2. 자본의 노예화: "돈은 먹이가 아니라 족쇄다"
"창당 자금이 부족하다고? 여기 10억 엔이 있네. 대신 자네의 "영혼"을 영수증으로 써주게."
"자네가 마시는 술, 입는 옷, 안는 여자... 전부 내 장부에 기록된 "빚"이라는 걸 잊지 말게."
"돈을 줄 때는 웃으며 받지만, 갚을 때는 목숨으로 갚아야 하는 게 내 법도라네."
"정치란 결국 내 지갑에서 나간 돈이 자네들 입을 통해 나오는 소음일 뿐이야."
"자네가 번 땅값의 절반은 내 몫이 아니야. 자네가 내 구속에서 풀려나지 못하게 묶어두는 "보증금"이지."
3. 건설과 이권: "도시의 뼈대는 내 비자금이다"
"그린벨트가 왜 풀렸을 것 같나? 내가 자네를 위해 길을 닦았으니, 이제 통행료를 내야지."
"모든 하청업체는 내 허락 없이 못 움직여. 자네가 결재하는 서류 뒤엔 내 도장이 찍혀 있네."
"건물 층수가 올라갈수록 내 비자금도 쌓여가네. 자네는 그저 그 위에서 춤이나 추게."
"콘크리트 속에 묻힌 비밀은 천 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자네의 정적(政敵)도 그렇게 묻어줄까?"
"도시 계획은 정부가 짜는 게 아닐세. 내 식탁 위에서 냅킨에 그려지는 게 진짜 지도지."
4. 폭력의 공포: "칼끝은 항상 네 등 뒤에 있다"
"자네가 법을 말할 때, 내 아이들(야쿠자)은 각목을 준비하네. 누가 더 빠를 것 같나?"
"사고사는 참 흔한 일이지. 자네 차의 브레이크가 내일 아침에도 잘 작동할지 궁금하군."
"나는 법을 어기지 않아. 법을 만드는 놈들을 내 밑에 두니까."
"내 손은 피를 묻히지 않네. 하지만 내 말 한마디면 자네 가족 전체가 피눈물을 흘릴 걸세."
"정의? 그건 무덤 속에서나 찾게. 여기선 내 말이 곧 생존의 법이네."
5. 종교와 이데올로기: "믿음은 가장 완벽한 세탁기다"
"신도들의 헌금은 추적이 안 되지. 권력자들의 검은 돈을 씻기에 이보다 좋은 곳이 있나?"
"반공(反共)이라는 깃발만 흔들게. 그럼 자네가 살인을 저질러도 애국자가 될 걸세."
"신의 이름을 빌리면 대중은 눈이 멀지. 그 눈먼 돈을 내가 자네 주머니에 넣어주겠네."
"종교는 표밭이고, 그 표를 움직이는 건 내 손안의 돈줄이네."
"우리는 동지(同志)가 아니야. 공범(共犯)이지. 배신은 곧 자폭이라는 뜻이야."